유로 2024 국가대표팀별 잠재적 스타 목록 (약팀)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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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열릴 유로 2024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스타들이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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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점점 더 24개 참가국의 스쿼드가 구체화되고 있다. 유망주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유명 스타플레이어들이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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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직까지도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덜 주목받는 선수는 누구일까? 각 팀에는 Euro 2024를 이름을 알리거나, 커리어의 전환점으로 여기거나, 이적을 위한 기회로 보는 선수들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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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지금부터 그러한 선수들이 누구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오늘은 약팀 편인 것을 감안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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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시즌 후반기 풀럼에서 실망스러운 임대 생활을 마친 브로야. 커리어 반전을 위해 무언가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약체 알바니아를 위해 Euro 2024에 나서는 게 바로 그 일이 될지도 모른다. 브로야는 이번 여름 첼시에서 매각될 것으로 보이며, 해당 대회에서 몇 골을 넣을 경우 괜찮은 팀으로 이적할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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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을 피하지 않는, 더불어 부드러운 패스 능력을 보유한 미드필더 자이발트. 오스트리아 감독 랄프 랑닉 밑에서 핵심 자원이 되었다. 지난 여름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RB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뒤 인내심을 가저야 했으나, 대표팀에서는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2022년 랑닉은 "니콜라스는 나이에 비해 뛰어난 선수"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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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치는 골 넣는 센터백으로 체코가 Euro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다면 인상을 남길 것이다. 미드필더도 소화 가능한 크레이치는 2023/24 시즌 모든 대회 포함 총 18골에 기여^{(11골 7도움)}, 왼발잡이로서 팀에 매우 귀중한 옵션이다. 2025년이면 스파르타 프라하와의 계약이 만료되기에 이적시장에서 이름을 알리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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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 2에서 뛰어난 시즌을 보낸 후 아약스로 이적한 미카우타제. 그러나 네덜란드에서 고군분투하며 다시 FC 메스로 임대, 익숙한 환경에서 득점력을 되찾았다.^{(시즌 마지막 7경기에서 8골 기록)} 23세의 미카우타제는 나폴리 스타이자 조지아 대표팀 에이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도움을 받아 자신이 스포트라이트 속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증명하고 싶어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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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시즌 프리미어리그 팬들은 본머스가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 밑에서 점점 더 깊은 인상을 주고 있기 때문에 밀로스 케르케즈라는 이름을 몇 번 들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는 헝가리 차세대 스타가 될 가능성이 높은 레프트백이며 공격적인 풀백으로 성공할 수 있는 모든 자질을 갖췄다. 헝가리가 비록 독일, 스위스, 스코틀랜드와 한 조에 있지만, 이변을 일으킨다면 케르케즈 또한 자연스럽게 눈에 축구 팬들의 눈에 띄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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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게오르게 하지)}의 유명세에 부담을 느낀 하지는 마침내 유로 2024에서 루마니아와 함께 그만의 길을 개척하길 희망할 것이다. 최근 부상이 잦았지만 레인저스에서 알라베스로 임대된 후에는 컨디션을 회복했다. 그러나 커리어를 살리기 위해 전환점이 필요한 시기로 Euro 2024에서의 활약이 활력소가 될 수 있겠다. 참고로 하지는 루마니아 성인 대표팀에 발탁된 후 34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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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는 때아닌 부상으로 스코틀랜드 선수단에서 제외된 루이스 퍼거슨이 1순위, 햄스트링을 다친 네이선 패터슨이 2순위였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임대를 전전하며 많은 경험을 쌓고 브라이튼에서 획기적인 시즌을 보낸 빌리 길모어를 제외해서는 안 되겠다. 길모어는 부드러운 패스 능력과 함께 축구 지능을 갖춘 미드필더로 스콧 맥토미니와 함께 '타탄 아미'^{(스코틀랜드 대표팀 애칭)}의 핵심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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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핵심 센터백 다비드 한츠코는 지난 유로 2020에서 단 6분을 소화했지만 이번에는 더 중요한 역할을 맡길 기대하고 있다. 소속팀 페예노르트에서는 센터백으로 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대표팀에서는 레프트백을 담당하고 있는 중. 유로 예선에서 5골을 기록 팀의 공격 툴 중 하나가 되었고 프리미어리그와 연결되고 있는 현재, 이적을 원한다면 이번 대회에서 제대로 된 플레이를 보여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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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오블락, 베냐민 세슈코가 슬로베니아 유명 인물이지만, 우디네세 수비수 야캬 비욜 또한 팀 척추의 중요 부분을 담당한다.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는 볼 플레잉 센터백은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유로 2024 예선에서 단 2번만 패하는 등 상당히 인상적인 성과를 거뒀다. 어쩌면 조별 리그에서 해리 케인 같은 공격수들을 지워 눈길을 끌길 바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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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예노르트에서 벤피카로 이적한 후 준수한 스탯을 쌓았음에도 불구하고, 쾨크취는 현재 상황에 만족하지 않고 유로 2024에서 더 많은 걸 달성하길 바라고 있다. 그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클럽에서 자신이 별로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것인데, 일부 언론에 따르면 전 페예노르트 감독 아르네 슬롯과 리버풀에서 재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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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폭풍 같은 유로 2024는 이를 현실로 만드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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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재능을 지닌 수다코우는 한동안 우크라이나 성인 대표팀에서 배회했지만, 이번 대회가 완벽한 순간으로 느껴질 것이다. 수다코우는 샤흐타르에서 주연을 맡아 2023/24 시즌 16골에 기여, 이에 프리미어리그 빅 클럽 아스널과 첼시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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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흐타르 CEO 리나트 아흐메토프는 이미 6,500만 파운드의 가치를 지닌 수다코우가 이번 여름 '빅 클럽'으로 떠날 거라 말했고 유로 2024에서의 강력한 모습이 이적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음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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